여름의 색을 가장 잘 아는 나라, 몬테네그로
안녕하세요.‘떠나기 전의 설렘을 기록하는’ 백로그예요. 오늘은 유럽의 여름 지도 한쪽에 조용히 숨겨진,그러나 누구보다 뜨겁고 깊은 푸른여름을 품은 나라, 몬테네그로로 떠나볼게요. 아드리아해의 물빛,중세 도시와 고요한 성채,그리고 낮보다 더 긴 해질녘 골목의 색감.이곳의 여름은 절정이지만, 소란스럽지 않아요.이번 백로그에서는 몬테네그로의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,감각적인 코디, 준비물, 그리고 여행자의 태도를 함께 정리해볼게요.📍 몬테네그로 주요 여행지 + 의상/소품 코디1. 코토르 (Kotor) – 시간이 머무는 만✅ 특징: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 도시, 아드리아해 만의 유네스코 마을👗 의상 코디:여름 블라우스 + 린넨 팬츠선드레스 + 스트로 햇🎒 소품:필름카메라, 미니 선풍기얇은 스카프 (성당 입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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